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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방해 학생, 이젠 교실 밖 내보낸다…반성문 대신 '성찰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8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부터 시행 중인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대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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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리앙쿠르암 … 독도 반쪽 회복
미국 정부가 독도 영유권 표기를 한국으로 원상회복시켰지만 독도를 부르는 미 정부의 표준 명칭은 여전히 ‘리앙쿠르암(Liancourt Rocks)’이다. 31일 미국 지명위원회(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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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총리, 각료 17명 중 13명 교체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右가 1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오타 아키히로(太田昭宏) 공명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회담을 열어 각료 구성 등 국정 운영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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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대응 ‘물밑으로’
일본 정부는 미국 지명위원회(BGN)의 독도 영유권 표기가 며칠 만에 ‘주권 미지정(Undesignated Sovereignty) 지역’에서 ‘한국(South Korea)’으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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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팀 확대 개편
경북도의 독도지킴이팀(팀장 김종호)은 요즘 업무가 마비될 정도다. 전국에서 걸려 오는 전화 때문이다. 중앙 부처 관련 공무원이 협의 전화를 해 오는가 하면 신문·방송 기자들의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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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세계 교원단체와 연대 ‘독도는 한국땅’알리기 투쟁
일본 정부가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기로 한 14일 국내 시민·사회단체에선 각종 항의 성명과 시위가 이어졌다. 교총·전교조 등 교원단체들은 일제히 항의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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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근대국가 수립 운동과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담긴 중학생용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매년 반복되는 해묵은 논쟁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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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일 간 영토문제 없다’가 일본 교육지침 돼야
일본 정부가 고등학교 지리·역사 과목의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발표하면서 독도 영유권을 간접적으로 주장했다. 지난해 발표한 중학교 학습지도요령에 언급된 내용(한·일 간 독도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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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돕고 한류 불어도 … 일본, 끝없는 독도 집착
지난달 16일 대한항공의 A380 도입 기념 독도 시범비행에 반발해 일본 외무성이 부서 내 공무원들에게 대한항공 이용 자제를 지시했다. 사진은 시범비행 중인 A380 기내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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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백서 독도 또 건드리나
일본 정부가 다음달 초 발표하는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해 어느 수위까지 표현할지가 주목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다음달 5일 각의에서 일본을 둘러싼 안보 정세와 자위대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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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전교조, 일본 규탄 공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원들이 15일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중학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 독도 명기’ 강행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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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주일특파원에 ‘독도=일본 땅’ e메일
한국이 독도 문제로 흥분하고 있던 17일 도쿄(東京)의 ‘포린 프레스센터 재팬(FPCJ)’으로부터 일본 주재 외국인 특파원들에게 e-메일이 한 통씩 전달됐다. 200자 원고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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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역사 교육 … 일본 미래세대 국제사회 고립"
‘독도 점령’이란 단어까지 등장한 이번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그 밑에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문부과학상,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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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베 교과서의 두 얼굴
양영유논설위원 “판타지를 가르치려 하느냐?” “학문의 자유가 없으니 노벨상은 글렀다.” 2015년 10월 정부가 국정 역사 교과서 발행 계획을 발표했을 때 나온 비판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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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 땅' 교육 강화…학습지도요령 첫 명기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땅'이란 내용을 초·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8일 "문부과학성이 초·중학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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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일 ‘독도는 일본 영토’ 고교학습 지침에 새로 명시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적시해 영토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고교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14일 고시했다. 통상 10년 주기로 바뀌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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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등생 모의고사에 "독도 불법 점거 나라는?" 문제 출제
일본 초등학생 모의고사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교도통신은 올해 일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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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도자, 고노·무라야마 담화 승계해야"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미국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현재 일본 지도자들도 무라야마 또는 고노 담화를 승계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진정성을 의심받게 하는 언행을 삼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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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과서 지침 해설서에도 '독도는 고유 영토' 명기 추진
일본 정부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란 내용을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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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1905년 편입" … 위안부 연행 그림은 삭제 지시
교과서 항의 시위 바라보는 소녀상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발표된 6일 독도살리기운동본부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인근에서 역사 왜곡에 항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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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할머니 "MB가 뜨뜻미지근하니까 일본이 우리 넘봐"
“본인들도 부족해 아이들에게까지 거짓말을 하게 하는 그 심보를 모르겠어요. (한국과) 싸움만 하려고 연구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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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독도 배우며 독도 사랑 키워요"
일본 정부의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독도 영유권 명기를 계기로 국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독도 지키기’ 활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에서는 모금 활동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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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20%대 지지율 끌어올리자” 개각 카드 꺼낸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사진) 일본 총리가 조각에 가까운 개각으로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 후쿠다 총리는 이르면 다음달 4일 대규모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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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악영향 줄 일 극력 피해야”
일본의 새 문부과학상에 오랜만에 비둘기파 장관이 올랐다. 지난 주말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의 개각으로 새 문부과학상에 오른 스즈키 쓰네오(鈴木恒夫·67·사진) 중의원은 자